날씨가 쌀살해 지는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에 걸리전엔 잦은 재채기가, 걸리고 난 후에는 기침이 잦아진다. 기침과 함께 콧물, 가래가 나올때도 있다. 재채기는 외부 자극물질이 콧털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였을 때 이 자극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미세한 섬모 운동이고 기침은 목에 염증과 이물질이 있다는 경계 신호로 가래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작용이다. 기침은 얼굴 좌우에 있는 세개의 신경과 귀, 혀, 목 등을 당당하는 미주신경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며 목에 생긴 이상을 제거하려는 호흡의 한 형태로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는 참지 않는 것이 좋다. 기침이 심할경우 약을 봉용하거나 집에서 간단히 배를 삶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미열이 있거나 식은땀을 흘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