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는 찬바람에 직접 자극받기 쉬운 기관이드. 고령자들은 조금만 노출돼도 기침, 천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나중엔 폐렴까지 겪을 수 있다. 평소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먹는 식품도 중요하다. 그래서 몇가지 대표적인 식품을 알아봤다. 생강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생각은 가래를 줄이고 기침을 멎게 한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줄인다. 또 생강 속 '쇼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다. 설포라판은 대식세포 기능을 증진해 폐 속 세균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는 우리 몸의 1차 방어선으로, 체내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