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복감 때문에 위에서 소리가 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이 '꼬르륵'소리는 장에서 나는 소리이다. 우리 몸은 혈당이 떨어지고 장에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배고픔을 느낀다. 뇌는 이것을 인지하고 장에 움직임 신호를 보낸다. 불필요한 가스와 대변을 내보내고 새로운 음식을 받아들이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소장과 대장은 안에 있던 가스가 활발히 이동시키면서 '꼬르륵' 소리를 낸다. 배고프지 않은데 꼬르륵 소리가 나는 몇 가지 경우가 있다. - 장에 공기가 많이 찼을 때 - 말을 많이 했을때 - 음식을 급하게 먹었을 때 -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 껌 또는 사탕을 먹을 때 - 흡연 시 들이마신 공기가 장까지 전달됐을 때 만약 배고프지 않은데 꼬르륵 소리가 자주 나고, 복통, 설사, 복부 팽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