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받은 약들은 저마다 복용시간이 다르다. 경우에 따라서 식전과 식후 그리고 식간, 취침 전 복용 등 다양하게 나뉜다. 보통은 식전과 식후가 가장많은데 식전과 식후는 언제를 말하는지 애매할 때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전은 식사하기 바로전, 식후는 식사하기 바로 후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식전과 식후는 식사 전후로 텀이 있는데 그 텀은 식전은 식사하기 30분, 식후는 식사한후 30분을 의미한다. 그리고 식간이 있는데 식간은 식사 중간에 먹는것이 아니라 식사 후 2시간이 경과한 후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처럼 나뉘는 약을 복용하는데 시간대를 나누는 이유는 위산과 위액의 영향을 받기때문이다. 위산과 위액의 분비는 '뇌상', '설상', '위상'이라는 세 가지 자극에 의해 조절되는데 '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