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은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맏아들로 아주 악명이 높은 역대 왕 중에 하나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골 소재로 사용된다.폐비 윤씨의 아들로 즉위 1년 뒤 폐비 윤씨 사건의 전말들 알게 되어 흑화 된 왕으로 신하와 할머니 인수대비와 대립한다. 그 과정에서 무참한 살육과 폭정, 그리고 지나친 색욕 등으로 희대의 빌런이 되었으며 결국엔 중종반정으로 폐위된다.폐비 윤씨는 왕의 얼굴에 생채기를 낼 정도로 성격이 사납고 질투심이 많은 인물로 표현되고 사치도 심했다고 한다.그녀의 이름이 한때 TV 드라마 때문에 '윤소화'로 알려져 있지만 역서사에는 그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며 중전의 자리를 지켰으나 위에 언급한 왕의 얼굴을 생채기 사건으로 인해 폐서인이 되어 사가로 쫓겨나 참회하고 반성하고 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