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 때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의심할 수 있는 것이 헤르페스 감염에 의한 '구순포진(입술포진)'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소 잠복 상태로 존재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재발해 주로 입술 주위나 코, 뺨 턱에 나타난다. 구순포진은 보통 입술 한쪽이나 입 주위에 수포를 동반한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움과 따가움이 느껴진다. 음식을 먹거나 세안을 하면서 입술이 트고 딱지가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는 염증 후 물집 부위의 입술색이 변하기도 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계속 몸속에 잠복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기 쉽다. 완벽한 치료약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염증 반응을 최소화할 수..
조금만 피곤하면 입안에 노랗게 구멍이 뚫릴듯한 염증이 한두 개씩 생긴다.그거와 세트로 입술엔 수포가 올라오는데 흔히들 알고 있는 헤르페스다.이럴 때마다 속 저 끝에서부터 올라오는 화(火)와 함께 짜증스러운 하루가 시작된다.면역력이 약해서 그런다해서 영양제도 챙겨 먹고 몸이 허약해서 그런 거라 해서 운동도 한다.그런데 왜 약을 먹나 안먹나 운동을 하나 안 하나 똑같은지 모르겠다.약국에서 처방 받아 사용한 약과 연고만 해도 엄청나다.그렇게 약을 바르고 나면 대략 1주일이면 나아진다.나름 효과를 본 연고라고 하면 페리X스, 알보X, 오라X디, 아시클X버 정도?그중에서도 페리X스가 가장 빨리 낫게 해 준 거 같다. 잦은 입병 때문에 찾아본 자료인데 대표적인 증상 몇 개가 나랑 겹친다.증상별로 치료법이 다른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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