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화상을 입을 일이 거의 없다. 굳이 꼽으라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바다에서의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 정도가 다일 것이다. 그리고 막상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당황하기 쉽고 응급처치법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화상과 함께 찾아오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는 피부, 그 흔적으로 남게 되는 화상 자국은 끔찍하다. 그렇다면 이런 통증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고 화상의 흉터도 줄일 수 있는 화상 응급처치법을 찾게 된다. 빠르게 응급 처치할 수 있는 방법으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열이 식을 때까지 대고 있는 것이다. 경미한 화상이나 국소부위에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응급처치를 하면 빨리 아물고 회복 후 상처도 거의 남지 않는다. 잘못된 상식으로는 화상부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