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쏟아져 내리는 태양볕 아래 장시간 노출되면 자외선으로 인해 살갗이 붉게 익거나 검게 탄다.무더운 여름을 지나온 흔적처럼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어 때로는 조금 지져분해 보이기도 한다.사람에 따라서는 건강하게 보이려 일부러 테닝을 통해 살을 테우기도 한다.하지만 잘못하면 화상을 입어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 허물이 벗겨져 지독스러운 고통을 맛볼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그렇다면 햇볕에 살은 왜 타는 것일까?대충 자외선 때문 일 것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르고 있다.피부가 타는 과정은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된 세포가 암으로 변하기 전에 그 세포를 피부로부터 제거하기 위한 반응이 피부가 타는 과정인 것이다. 암이되는 과정이 피부가 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다.진행되는 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