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껍질 잘 벗겨지게 삶는 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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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을 때 넣기
달걀을 차가운 물에 넣고 처음부터 같이 끓이면 뜨거운 물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달걀의 단백질이 껍질로부터 떨어져 나와 응고하도록 만든다. 그래서 물이 끓을 때 달걀을 넣는 게 좋다.

식초나 베이킹소다 넣기
달걀을 삶을 때, 물에 식초를 조금 넣으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껍질이 잘 벗겨진다. 베이킹 소다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 끓는 물에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으면, 달걀의 pH가 올라가서 평소보다 껍질을 더 쉽게 벗길 수 있다.


삶지 말고 찌기
'삶은' 달걀을 만들 때는 삶는 것보다 찌는 게 낫다.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달걀을 끓는 물에 넣으면 바로 물의 온도가 내려간다. 그러몀 계란을 균일하게 삶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물을 먼저 팔팔 끓인 다음, 찜기에 계란을 올린 후 온도를 낮춰 약불에서 쪄주면 된다.

얼음물에 넣기
계란을 찌거나 삶고 나서 바로 얼음물 또는 흐르는 찬물에 헹궈야 한다. 급속하게 달걀이 수축하면서 달걀과 껍질사이에 공간이 생겨 까기 쉬워진다. 사둔 지 오래된 달걀로 삶기
달걀흰자는 시간이 갈수록 껍질 속 막과 유리되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기 쉬워진다. 매끈한 달걀이 필요할 때는 갓 낳은 달걀보다는 달걀이 냉장고에 오래 두었던 달걀을 사용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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