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대사 과정 단백질 대사는 ‘아미노산 풀’을 통해 이뤄진다. 아미노산 풀이란 간과 혈액에 있는 아미노산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인체 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이기도 하다. 골격근은 물론 호르몬, 항체 같은 면역물질 형성에도 사용된다. 일부는 대소변이나 머리카락, 손발톱 등으로 소실된다. 단백질을 과다섭취하면 포도당으로 전환 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만약 혈중 포도당 농도가 충분하다면 지방으로 저장된다. 부족하게 먹으면 근육이나 간에 저장된 단백질이 쓰인다. 이미 근육에 합성된 단백질이라도 다시 포도당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소위 말하는 ‘근손실’이다. 단백질 하루 권장량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본인의 체중이나 활동량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 필요 단백질은 체중..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일 뿐 아니라, 면역력의 원천이다. 신체의 에너지원이 되고 내장과 머리카락 등의 재료가 되는 주요 영양소에 속한다. 하지만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을 때 생기는 몸의 증상들이 있다. 다음은 대표적인 단백질 부족 증상이다. 단백질 하루 권장량은 만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경우 50~55g이고 여성은 이것보다 적은 45~50g이다. 좀 더 구체적인 계산법은 자신의 체중에서 x0.8~1g으로 해보면 된다. 단백질은 인체에서 신장이 두 시간 동안 거를 수 있는 양은 20g 정도로 한 번에 섭취해도 소용이 없다. 때문에 1일에 3회로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흡수가 천천히 돼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그러나 단백질 섭취량이 적으면, 당이 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