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깎을 때 손톱을 살펴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길게 자란 손톱에만 신경을 쓸 뿐 정작 모양이나 색은 살펴보지 않는다. 그런데 평소 손톱을 잘 살펴보면 건강 이상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정상적인 손톱의 모습은 매끈한 연주황에 자라난 부분은 흰색을 띤다. 그러나 손톱의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이상 형태를 보이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아래 중에 정리해 놓은 증상 중에 비슷한 게 있다면 한번 검진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흰색, 푸른색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