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흐, 쇼팽.....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작곡자들이 있지만 그들의 이름만 들어봤고 대표곡 몇 곡 정도만 알고 있을 뿐 그들의 출생이나 역사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문외한이다.소위 음. 알. 못인 것이다.클래식보다는 대중가요를 더 좋아하며 대가 중 가요 중에서도 발라드를 좋하고, 외국곡이라면 팝송을 주로 들을 뿐이다. 어느 날 카페를 들를게 되었는데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들리기에 물어봤더니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이라고 한다.TV이나 영화 등지에서 들아봤던 익숙한 곡이었지만 정작 누구의 음악인지는 모르고 들었기에 새로웠다.그런데 왜 하필 노래 제목이 미완성 교향곡이며 왜 미완성 교향곡으로 노래 제목을 했는지 의문이 생겨 찾아보았다.슈베르트는 살아있는 동안 작곡가로 인정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