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종류가 참 다양한 세상이다. 맘만 먹으면 어떤 종류의 술도 간편하게 주문해서 먹거나 직접가서 구매할수 있을정도로 관련 매장들도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고급술로 취급받는 와인은 예전엔 특권층만 누릴수 있었던거에 비하면 지금은 누구나 즐길수 있을 정도로 시중에 많이 보급되어 특별히 비싼가격의 와인이 아니라면 그 맛을 충분히 음미해 볼수 있다. 와인은 다른 술과는 다르게 모양이 다른 컵에 따라 먹는데 와인잔의 모양을 보면 받침이 있고 그위로 긴 다리가 있으며 그 끝에는 잔이 있다. 다른 술잔들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모양이 다르고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일반 술잔에 따라 마셔도 되지만 와인잔을 사용하는데에는 다른이유가 있다. 와인을 마실때는 한 번에 들이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색깔, 맛, 향을..
포도주를 만드는 방법은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전파했다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온다. 그가 태어나 배경을 보면 신들의 왕인 제우스가 테베의 공주 세멜레가 불륜을 저질러 태어났다. 제우스에게는 이미 아내 헤라가 있었고 헤라는 이를 알고 계략으로 그녀를 죽인다. 세멜레는 죽고 임신하고 있던 디오니소스를 제우스가 자신의 넓적다리에 넣고 열 달을 키운다. 태어난 디오니소스는 자나라는 동안 포도를 발견하고 포도로 술을 빚는 방법을 알게되었지만, 그의 존재를 알게 된 헤라가 그를 미치광이로 만들어 시리아와 이집트 지방을 떠돌게 한다. 방랑 중에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와 헤라의 어머니인 레아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미친광이상태을 치유해 준다. 그 후 그는 인도까지 계속 방랑하면서 포도 재배법과 포도주 잠그는 법을 알려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