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낀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이 번식해 부패되면서 만들어진 좁쌀만 한 크기의 덩어리이다. 편도선에는 원래 작은 구멍(편도선 와)이 있는데, 음식물 찌꺼기가 입 안에 남아 있거나 편도선염이 있으면 이 구멍 안에 편도결석이 생길 수 있다. 편도결석 의심 증상 - 양치질과 가글을 꼼꼼히 하는데도 마스크를 쓰면 입 냄새가 느껴진다. -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침을 삼키면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생긴다. - 거울에 목 안을 비추면 목젖 양옆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 - 재채기를 할 때 작은 노란 알갱이가 나온 적이 있다. - 비염, 편도염, 축농증을 자주 앓는다. - 손등에 침을 발라 냄새를 맡아보면..
다른 사람의 입냄새는 잘 맡지만, 자신의 입냄새는 쉽게 못 알아차린다. 이럴 때 입 냄새 자가 진단법이 있다.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에 그 냄새를 맡아보는 것이다.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냄새를 맡거나,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아도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입냄새의 원인과 입냄새로 인해 의심해볼 수 있는 질병과 질환들이 있다. 입냄새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구강건조증이 있다. 보통 하루동안 입에서 1~1.5L의 침이 나온다. 그 양이 50% 이하로 감소하면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며,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에 종양, 감염이 생겨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생긴다. 구강건조증을 내버려 두면 치은염, 풍치에 취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