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는 다양하다.질병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고, 평소 안 신던 신발을 신거나 사용하지 않던 도구를 사용하다가 손에 생기기도 한다.대표적으로 한포진이나 화상, 습진, 수족구, 헤르페스에 의한 입술 물집 등이 있다.나 역시도 물집이 자주 생기는 편인데 특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술 주위에 많이 생기곤 한다.입 주위 근육은 자주 사용하는 부위라 치료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그래서 한번 발병하면 나을 때까지 며칠 동안 고생을 한다.물집이 생길 때 보면 물과 같은 액체가 표피와 진피 사이에서 부풀어 오르는데 가끔 심한 경우에는 빨간 피가 고여있는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보통은 그냥 두면 2~3일 내에 사그라들고 며칠 뒤면 자연치유가 되지만 빠른 치료를 위해 터트려 표피를 제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