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유통기한을 생각하면서 음식을 소비한 경우가 거의 없다. 이유가 사 오는 즉시 거의 다 소진해 버리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얼마나 전 튀김을 하려 유통기한을 살펴보다 유통기한을 살펴봤는데 거진 1년이 지나있었다. 개봉도 안 한 튀김 가루라 버리기가 아까워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개봉을 안 한 경우라면 먹어도 된다고 하여 안심하고 튀김을 해 먹었다. 물론 아무 이상이 없다. 그렇다면 유통기한은 왜 있는것인지 안 궁금할 수가 없다. 많은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신선도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이 날짜를 지나면 음식은 상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런데 먹어도 이상이 없다면 도대체 이 유통기한은 무얼 뜻하는 것인지 너무나 아리송하다. 그리고 유통기한 외에도 겉면에는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