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색깔과 모양에 따른 의심질환
- 건강정보
- 2023. 3. 7.
많은 사람들이 손톱상태에 대해 무관심한 편이다. 하지만 손톱만 잘 살펴도 위험한 질병을 감지해 낼 수 있다.
손톱 밑의 멍은 시간이 흐르면 정상적인 색으로 돌아오는 게 일반적이지만,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은 시간이 지나도 정상 손톱 색깔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손톱 밑 피부암은 줄무늬처럼 손톱을 가로지르는 어두운 줄무늬로 나타날 수도 있다.
손톱이 파이거나 들어 올라거나 갈라지는 것은 종종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피부과 의사들은 이것이 관절염의 조기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
손톱에 있는 선 또는 수직의 능선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징후이기도 하지만 손을 너무 많이 씻거나 손 소독제를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에도 생긴다. 과도한 손 씻기는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고,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름과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손톱이 자주 깨지고 쪼개지고 벗겨진다면 철분 부족 등 식단 문제 일 수 있다.
부서지기 쉬운 손톱은 갑상선 문제의 징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으면 손톱의 성장이 느려지고 손톱도 부서지기 쉬워진다. 이런 손톱을 지닌 사람에게 피로, 추위에 대한 민감성, 체중 증가, 변비, 우울증이 나타나면 갑상선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뭉툭한 몽둥이 모양의 손톱은 폐나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혈액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손가락 끝과 같은 신체의 사지에 더 많은 혈액이 모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손톱이 손가락의 양쪽으로 휘거나 몽둥이 모양으로 변하게 된다. 주로 폐암이 몽둥이 손톱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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