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집집마다 자동차가 없는 집이 없다.한집에 한대는 기본이고, 식구수대로 또는 한 개인이 여러 대의 차를 보유하는 경우도 많다.덕분에 도로나 주차장, 길거리에는 자동차들로 꽉꽉 차있고 주차대란으로 골머리를 앓는다.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말에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235만 대이며 이중 자가용은 1868만대라고 한다.2018년도 인구수가 5천만 명을 넘었으니 3명당 1명꼴로 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그만큼 자동차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생활필수품이 되었으며 나중에 물먹는 하마처럼 돈 먹는 하마로 처치곤란이 될 운명이 처한 것이 자동차이다. 이러한 고민거리 외에도 자동차는 담배 못지않게 엄청난 세금 덩어리이다.자동차는 구입부터 처분 또는 폐차할 때까지 수만은 세금을 물어야 하는데 ..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따로 이유는 없다.그냥 굳이 피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주위에서는 말한다."담배 맛을 모르면 인생을 모른다"솔직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담배와 인생... 무슨 연관이 있을까?하지만 이것만은 안다.담배는 백해무익하고 엄청난 세금 덩어리인 것을.그리고 몸에도 안 좋은데 세금까지 붙어 가격이 비싼 담배를 도대체 왜 피우는지 모르겠다. 담배 몸에 안 좋은 거야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니 세금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담배 가격에는 원가 외에 세금과 부담금 등이 포함되어 있다.준조세 성격의 부담금으로는 국민건강증진 부담금과 폐기물부담금, 연초 농가 지원 출연금 등 3가지이다.이들 3가지 세금은 정액제로서 담배 1갑에 무조건 들어간다. 국민건강증진 부담금은 보건복지부가 담배 소비를 줄이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