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에 좋은 샴푸방법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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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방송인 박명수도 탈모 때문에 고민한다. 이런 사람들은 각종 약제와 샴푸,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병원 치료 등, 탈모치료를 위해 무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발의 청결'이 중요하다. 보통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게 되는데 이때 잘못된 방법으로 머리를 감게 되면 탈모의 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방법은 피해야 한다.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면 다음날 기름이 진다는 이유로 아침에 머리를 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겨나가 두피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탈모 위험을 높인다. 또한 아침에는 저녁에 비해 머리를 급하게 감게 돼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감지 못할 수 있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이 두피 모공에 축적되는 걸 막을 수도 있다.

손톱으로 긁으면 안 된다
시원한 느낌 때문에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으며 머리를 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손톱이 길거나 손톱 사이에 세균이 많다면 두피가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를 긁기보다는 손톱이 아닌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아야 한다.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진다. 또한 뜨거운 물은 두피의 큐티클 층과 케라틴 단백질(상피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을 손상시켜 모발이 약해질 수 있다.

찬바람으로 말려야 좋다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두피 온도를 높이며 모낭에 자극을 준다. 또한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고 머리를 아예 말리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드라이기의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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