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눈건강에 좋은 여주의 효능

반응형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는 여주는 1년생 덩굴성 박과 식물로 겉에 그 모습이 도깨비방망이와 흡사하다.

그 종이 대략 80종 정도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열대 및 온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최근엔 경남 함양이나 전남 해남 등지에서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열매와 씨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쓴맛이 매우 강하다.

중국이나 인도등의 전통의학 자료에서는 여주를 중요한 약재로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효능이 있다.

 

 

 

첫 번째.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은 카란틴과 식물 인슐린이 풍부하다.

식물 인슐린은 간에서 포도당을 연소될 때 재합성을 억제하여 혈당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카란틴 성분은 췌장의 베타세포를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춰준다.

 

두 번째.

비타민 과일로 유명한 레몬과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다.

 

세 번째.

여주의 쓴 만을 내는 모모르데신이라는 성분이 장기능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스트로닌이란 성분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피를 맑게 해 주고 뇌졸중이나 동맥경화예방에 도움이 된다.

 

네 번째.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 인체 면역력 강화와 체내에 합성 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세포나 조직의 손상을 막아준다. 

눈의 피로, 시력저하, 야맹증, 안구건조증, 노안 등 안구질환 예방에 좋다.

 

 

 

 

다섯 번째.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해 체내에 쌓인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나트륨으로 인한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여섯 번째.

섬유질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공액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켜준다.

 

일곱 번째.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다.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여주를 먹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여주의 씨앗에는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그리고 몸을 차 게 만드는 특성이 있어 몸이 찬 사람은 많은 양의 섭취는 피하는 게 좋으며 임산부에게는 맞지 않는 성분 있어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여주의 쓴맛을 없애고 싶을 때는 속을 파낸 여주를 채를 썰거나 조각을 내서 소금물에 대략 10분 내외로 담가 두면 된다.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 도움을 주는 여주다.

잘 챙겨 먹으면 건강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로 효능과 효과가 많다.

다만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