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약에 사용되는 니트로글리세린

니트로글리세린은 투명 무색의 폭발성과 유독성이 강한 화합물로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폭약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물질이다.

처음 가슴통증이나 협심증에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한 곳은 웃기게도 폭약을 제조공장에서 이다.

아마도 우연이었을건데 당시에 가슴통증과 협심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공장에 많았나 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이너마이트는 알프레드 노벨이 1867년에 니트로글리세린을 넣어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참고로 노벨상은 그의 사후 1901년에 제정이 되었으며 물리, 화학, 생리, 의학, 경제, 평화, 문학 6개 부분을 시상한다.

 니트로 글리세린은 혈관 팽창을 돕는 혈관 확장제로 혈관 확장시켜 심장근육에 산소와 혈류를 증가시켜 통증을 경감시키고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을 확장해 심장으로 혈액을 더 많이 보내준다.

그 효과로 심장의 부담이 줄어든다
흉통시 응급 처치약으로 많이사용된다.

특히 협심증, 만성 심부전 등 심장질환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복용은 가슴통증이 나타나면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넣어 천천히 녹여 복용하면 된다.

혀밑에 넣는 이유는 위장관응 통하면 흡수시간이 올래 걸리는데 혀밑에 넣으면 위장관을 거치치 않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기때문이다.

약이 녹아 흡수되면서 일시적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는데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자세에서 복용했을 때는 천천히 일어나야 이 증상들로인한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대략 5분 이내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데 통증이 지속된다면 한알을 더 먹으면 된다.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면 다른 증상을 의심될 수 있으니 심하면 119를 이용하거나 집 주변 심장내과를  죽시 방문해 검사를 받는게 좋다.

 

심하면 돌연사에 이르게 하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응급처치약이 우연한 계기로 발견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발견이 수많은 인류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덤으로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알베르트 노벨처럼 엄청난 부자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니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느낌이 온다면 바로 관심을 갖고 관련된 것을 시행해 보기 바란다.
그러면 우리도 인류 생명연장과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