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끊으면 나타나는 8가지 변화
- 건강정보
- 2024. 1. 12.
당분을 줄이면 인체엔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 다음은 당분을 끊으면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 8가지 이다.
피부 개선과 노화지연
당분은 피부를 거칠게 하는 주범이다. 당이 혈관으로 빠르게 스며들면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가 교란 된다. 그 때문에 피부에 유분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지와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당을 과하게 섭취하면 노화를 촉진된다.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딱딱하게 굳어 피부가 생기를 잃고 주름지게 된다. 50세에서 70세 사이에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의 연구가 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더 늙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1ℓ 당 180g 포도당 더 녹아있으면 그들의 외모는 5살 가까이 많게 보였다.
숙면
당이 체내 혈당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당분 섭취를 줄이면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동일한 시간 잠을 자더라도 더 깊이 잘 수 있다. 2016년 미국 수면의학회가 발표한 논문에서는 당분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많은 당을 섭취한 사람일 수록 전체 수면시간 중 숙면을 취하는 시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불량 개선과 치아 보호
당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박테리아를 장에 공급한다. 그래서 소화기에 문제가 있다면, 당을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된다. 당분이 든 음료를 규칙적으로 하루에 한 두 잔씩 마시는 성인은 당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는 성인보다 치아 질환이 30% 더 많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당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마시는 어린이들이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어린이들에 비해 충치에 걸릴 위험도 거의 두 배라고 한다.
당뇨병 위험과 체중 감소
미 심장연구소의 과학자 제임스 디니코라토니는 당분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심장에는 세배나 이롭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이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의 25%를 넘어서는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세배나 높다고 덧붙였다. 당분은 체내에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는 랩틴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당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랩틴이 정상적으로 기능해 식사량을 조절해줘 음식을 덜 섭취하게 된다. 또, 당분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분비가 적어져 지방이 쌓이는 것을 낮출 수 있다.
집중력 개선
당을 끊고 며이 지나면 금단현상으로 인해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게 된다. 하지만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통증은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그러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일의 생산성이 좋아진다. 미국 UCLA 대학의 연구진은 당의 섭취가 뇌 기능에 손상을 가져 온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동물실험을 통해 당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특정 영역의 기억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분 섭취를 줄이면 기억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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