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유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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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인공감미료다.

설탕과 유사한 감미료로 설탕에 에 비해 단맛이 200배가량 높다.

성분은 페닐알라닌, 아스파라긴산, 메탄올 이렇게 3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다.

평상시 요리할 때 설탕 대신 극 소량만 사용해도 단맛을 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실체가 없이 인공 화학물로 만들어 낸 아스파탐은 칼로리와 혈당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성분때문에그 유해성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

 

 

일단 아스파탐에 들어 있는 메탄올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독성 물질이다.

인체에 들어가면서 메탄올이 산화하여 포름알데히드로 변화하는데 뇌종양과 망막세포 손상, 폐기종과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그리고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데 음식으로 섭취하는 아미노산과 인공으로 만들어낸 아미노산은 몸에서 반응이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MSG(L-글루타민산나트륨)도 아스파탐과 동일하게 만들어낸 인공화합물이다.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 MSG가 몸에 들어와 혈액을 따라 뇌세포로 모여들게 되면 뇌의 특정 부위에 아미노산 농도를 비정상적으로 상승시켜 신경세포 파괴나, 뇌 호르몬의 교란을 일으킨다.

 

친구 중 한 명이 그랬다.

조미료가 들어가 맛이 나고, 맛집도 조미료를 넣어야 될 수 있다고...

맞는 말이지만 씁쓸하다.

사실 재료를 정확히 이해하고 요리를 하지 않는 한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으로만 맛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리고 조미료에 익숙해진 우리의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

기억이 정확치 않지만 예능프로에서 요리 중에 라면스프를 넣어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받던 장면이 떠오른다.

죽어가던 음식도 살린다는 그 라면스프 말이다.

 

일각에서는 조미료는 전혀 해가 없다는 견해도 있다.

방송에서 의학박사가 말했다고 그걸 맹신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게 진실일지는 그간 발표된 유해성에 관한 자료들이 증명해 주고 있다.

되도록이면 인공감미료가 넣지 않고 음식을 해 먹는 게 좋겠다.

조심해서 나쁠 게 없고,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계속해서 안 먹다 보면 분명 적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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